전국 하동향우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2회 하동군수배 및 제12회 전국향우회 초청 골프대회가 31일 오후 1시 사천 타니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하동군골프협회(회장 정의근)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전국 향우회, 골프동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창원·김해·진주·양산·하동·부산·울산 등 내외 향우회 골프동호인 65팀 280명이 참가해 향우 간의 우의를 다지며 기량을 선보였다. 향우회별 단체전과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만60세 이상 장년부 등 4개 부문에서 치러진 경기는 18홀에서 동시 티업하는 샷건 방식으로 우열을 가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4개 부문별 우승, 2위, 3위에 대한 시상과 함께 메달리스트, 베스트 골프, 으뜸 향우,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 6개 분야의 특별상이 주어졌다.
최두열기자
이날 대회에서는 4개 부문별 우승, 2위, 3위에 대한 시상과 함께 메달리스트, 베스트 골프, 으뜸 향우,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 6개 분야의 특별상이 주어졌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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