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시] 천사(天使)
어린아이 품에 안고
젖 먹이는 엄마 모습
천사의 얼굴 닮고
꽃밭은 아니래도
놀이터에 어울려 노는 아이들
때묻지 않은 천진한 마음
순진한 아이들 차츰 자라서
경쟁하는 세파에 뛰어들면
천사의 마음은 차츰 사라지고
정치하는 사람들
그 흔한 사랑이란 단어는 어디에도 없고
선인들이 남긴 남에게 봉사하라는
귀감이 될 어려운 사자성어만 남발하고
나는 바담풍 해도 되고
너는 바담풍 하지 말라는
논리만 나열하네
진정한 지도자는 애국애족이 근본인데
우리를 지켜줄 천사는 보이지 않고
가면 쓴 XX만 왁자지껄
/최상태·진주시 상봉동
어린아이 품에 안고
젖 먹이는 엄마 모습
천사의 얼굴 닮고
꽃밭은 아니래도
놀이터에 어울려 노는 아이들
때묻지 않은 천진한 마음
순진한 아이들 차츰 자라서
경쟁하는 세파에 뛰어들면
천사의 마음은 차츰 사라지고
정치하는 사람들
그 흔한 사랑이란 단어는 어디에도 없고
선인들이 남긴 남에게 봉사하라는
귀감이 될 어려운 사자성어만 남발하고
나는 바담풍 해도 되고
너는 바담풍 하지 말라는
논리만 나열하네
진정한 지도자는 애국애족이 근본인데
우리를 지켜줄 천사는 보이지 않고
가면 쓴 XX만 왁자지껄
/최상태·진주시 상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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