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경남대표 선발전 2년연속 5체급 1위
진주에 위치한 경남정보고등학교 씨름 선수들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7체급 중 5체급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남정보고 씨름부는 지난 10일 창원 서원곡 씨름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경남예선대회에서 김상현(1년)이 경장급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용장급 정종진(1년), 소장급 정찬우(3년), 용사급 김태우(3년), 역사급 김승헌(3년) 등 5명이 전국체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특히 경남정보고 씨름부 선수들은 지난해 도대표 선발전에서 7체급 중 5체급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5체급서 1위를 차지해 씨름 명가의 위치를 재확인했다.
진주시 씨름협회 박성근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경남도 대표로 선발돼 무척 대견하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은 만큼 다가올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정보고 김진영 감독은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오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아산시 등 15개 시·군에서 열린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경남정보고 씨름부는 지난 10일 창원 서원곡 씨름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경남예선대회에서 김상현(1년)이 경장급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용장급 정종진(1년), 소장급 정찬우(3년), 용사급 김태우(3년), 역사급 김승헌(3년) 등 5명이 전국체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특히 경남정보고 씨름부 선수들은 지난해 도대표 선발전에서 7체급 중 5체급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5체급서 1위를 차지해 씨름 명가의 위치를 재확인했다.
진주시 씨름협회 박성근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경남도 대표로 선발돼 무척 대견하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은 만큼 다가올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정보고 김진영 감독은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오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아산시 등 15개 시·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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