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백곡면은 참나무가 많아 예로부터 숯 생산지로 유명하다.
현재 10여 곳의 공장이 운영돼 연간 2000여 t의 숯을 생산하다.
이곳의 숯은 가마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산돼 화력이 좋아 식당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진천군은 숯을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참숯체험센터를 세우고, 백곡저수지와 연계한 테마 공원도 조성중이다.
백곡면은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숯을 테마로 한 축제도 지난해부터 열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청정 백곡 참숯 마실 축제’는 오는 25, 26일 물안뜰체험관 일대에서 열린다.
‘화합하며 더불어 사는 곳, 청정 백곡’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숯 부작 경연대회, 숯 ‘검댕이’ 컨테스트, 숯불 요리경연 등이 열린다.
숯 부작 체험, 목초액 족욕체험, 참숯 사진 전시회, 동아리작품 및 야생화 전시회 등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 지역농 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가족 마실 음악회도 열려 포크송, 전자 바이올린, 색소폰 연주도 펼쳐진다.
백곡면 관계자는 “백곡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이라며 “백곡저수지, 자연휴양림, 참숯 테마 공원, 배티 성지 등 관광자원도 풍부하니 참숯 마실축제에 와보라”고 권했다.
연합뉴스
현재 10여 곳의 공장이 운영돼 연간 2000여 t의 숯을 생산하다.
이곳의 숯은 가마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산돼 화력이 좋아 식당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진천군은 숯을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참숯체험센터를 세우고, 백곡저수지와 연계한 테마 공원도 조성중이다.
백곡면은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숯을 테마로 한 축제도 지난해부터 열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청정 백곡 참숯 마실 축제’는 오는 25, 26일 물안뜰체험관 일대에서 열린다.
‘화합하며 더불어 사는 곳, 청정 백곡’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숯 부작 경연대회, 숯 ‘검댕이’ 컨테스트, 숯불 요리경연 등이 열린다.
숯 부작 체험, 목초액 족욕체험, 참숯 사진 전시회, 동아리작품 및 야생화 전시회 등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 지역농 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가족 마실 음악회도 열려 포크송, 전자 바이올린, 색소폰 연주도 펼쳐진다.
백곡면 관계자는 “백곡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이라며 “백곡저수지, 자연휴양림, 참숯 테마 공원, 배티 성지 등 관광자원도 풍부하니 참숯 마실축제에 와보라”고 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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