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국악 전문가 극단 '신명을 일구는 사람들'
함안군은 17일 오전 10시 10분, 오전 11시 20분 두 차례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체험 가족뮤지컬 ‘얼씨구나, 용궁가자!’가 무대에 오른다고 14일 밝혔다.
연극계와 국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극단 ‘신명을 일구는 사람들(대표 이덕인)’의 이번 작품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작품으로 판소리, 토속 민요, 탈춤, 꼭두각시 인형극 등을 가미해 국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극단 대표인 이덕인 교수 특유의 재치와 감각이 넘치는 마당놀이적 구성으로 기발한 재미와 웃음을 더하며, 국악기에 장단을 맞춰 마음을 모아 부르는 민요 부르기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할 수 있어 엄마들이 뽑은 최고의 연극으로 선정된 바 있다.
24개월 이상 유아부터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055-580-3608)으로 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연극계와 국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극단 ‘신명을 일구는 사람들(대표 이덕인)’의 이번 작품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작품으로 판소리, 토속 민요, 탈춤, 꼭두각시 인형극 등을 가미해 국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극단 대표인 이덕인 교수 특유의 재치와 감각이 넘치는 마당놀이적 구성으로 기발한 재미와 웃음을 더하며, 국악기에 장단을 맞춰 마음을 모아 부르는 민요 부르기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할 수 있어 엄마들이 뽑은 최고의 연극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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