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27일 진주서 업무개시
주택관리공단 27일 진주서 업무개시
  • 강진성
  • 승인 2016.06.20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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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혁신도시로 이전…승안공은 내달 1일 출범식
주택관리공단이 오는 27일부터 진주혁신도시에서 업무에 들어간다. 공단은 25~26일 양일간 수원시 장안구 소재 본사 집기를 진주로 옮긴다. 새 청사는 혁신도시내 한림풀에버아파트 인근 빌딩으로 4~6층을 임차해 사용하게 된다. 본사 이전인원은 92명이다.

주택관리공단이 입주하면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 11곳 중 10번째 공공기관이 된다. 공단은 구도심인 진주시 상대동으로 이전을 추진하다 지역발전위원회의 불허 결정으로 혁신도시에 둥지를 틀게 됐다.

주택관리공단 관계자는 “진주 이전을 계기로 공단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개청식은 7월께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LH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주택의 체계적 관리와 입주민 주거복지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이다.

진주혁신도시에 마지막으로 이전하게 되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7월 1일자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승안공)은 26일께 짐을 꾸린 뒤 27일부터 진주로 집기를 옮긴다. 본격적인 업무는 7월 1일 진주본사에서 승안공 출범식과 함께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전체 입주는 내년 상반기께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안전공단은 청사문제로 지난해 말 일부만 이전했다. 나머지 인원은 올해 말과 교육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에 각각 나눠 입주할 예정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주택관리공단이 이번주말 이사업무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진주혁신도시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사진은 공단이 임차해 입주하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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