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공모로 첫 선정…에너지시설교체 등 추진
한국남동발전은 21일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이천환 안산희망재단장, 홍원남 사업지원처장 등 내빈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KOEN Sunny Place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으로 한국남동발전은 안산시 소재의 지역아동 센터 및 대부도 지역 마을 공용시설, 공익단체 시설 등 총 20개소의 에너지 시설 교체 및 에너지 절약 교육, 에너지절약 공동실천 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0월 사회공헌사업 지역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코엔 써니프로젝트(KOEN Sunny Project) 사회공헌사업 대국민 공모를 시행했다.
홍원남 남동발전 사업지원처장은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하여 시행한 써니 프로젝트 대국민 공모를 통해 첫번째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남동발전은 다양한 지원사업 및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산시의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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