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문재)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제66주년 6·전쟁을 맞이하여 22일 하동초등학교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하동초등학교 졸업생 8명의 유공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어린이 등 젊은 세대들에게 호국영령 및 애국선열 등 국가유공자들의 공헌과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뜻으로 실시됐다. 행사는 6·25참전유공자 학교 귀환 환영식, 학생들이 직접 쓴 참전유공자에게 받치는 감사의 편지 전달 및 시상, 그리고 나라사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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