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금문수)은 22일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평소 학교생활에서 연마한 학생들의 학예 기량을 한자리에서 경연하는 공개발표회를 가졌다.
올해 52회째를 맞이하는 중학생 종합학예발표대회는 남양중학교의 전통합주 풍물과 삼천포여중의 현악합주 등 단체종목과 사천중학교의 백일장(5종목 95명), 음악분야(6종목 93명)와 사천여자중학교의 미술(8종목 91명) 분야 등 27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15일에 개최되는 도 대회에 사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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