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과 (사)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가 주최하고 창원미술협회가 주관한 제 29회 전국 공모 성산미술대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경남지역은 물론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1410점의 접수가 쏟아진 가운데 대상, 초대작가상이 각각 선정됐다. 이병호(울산·서양화 부문), 강무창(부산·공예 부문), 김경미(창원·서예 부문) 작가가 이병호 작가는 서양화 ‘시간·공간’, 강무창 작가는 도자 ‘선율’, 김경미 작가는 한글서예 ‘난초’를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심이성(조각 부문)작가는 심사위원장 전원 합의로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성산미술대전은 미술협회, 전문예술단체, 미술대학, 개인 등 접수작을 심사했다. 특히 올해는 1410점의 작품이 접수돼 개최 이래 최다 출품수를 기록했다. 이에 성산미술대전 심사위원회는 지난 11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출품작을 심사한 끝에 대상 3점, 최우수상 7점, 우수상 17점, 특별상 4점, 특선 215점, 입선 592점 등 입상작 837점을 확정했다.
한편 입상작은 오는 4일까지 성산아트홀 전시관 전관에 전시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경남지역은 물론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1410점의 접수가 쏟아진 가운데 대상, 초대작가상이 각각 선정됐다. 이병호(울산·서양화 부문), 강무창(부산·공예 부문), 김경미(창원·서예 부문) 작가가 이병호 작가는 서양화 ‘시간·공간’, 강무창 작가는 도자 ‘선율’, 김경미 작가는 한글서예 ‘난초’를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심이성(조각 부문)작가는 심사위원장 전원 합의로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성산미술대전은 미술협회, 전문예술단체, 미술대학, 개인 등 접수작을 심사했다. 특히 올해는 1410점의 작품이 접수돼 개최 이래 최다 출품수를 기록했다. 이에 성산미술대전 심사위원회는 지난 11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출품작을 심사한 끝에 대상 3점, 최우수상 7점, 우수상 17점, 특별상 4점, 특선 215점, 입선 592점 등 입상작 837점을 확정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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