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 호응도 높아
사천시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 호응도 높아
  • 이웅재
  • 승인 2016.07.03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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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 주고자 현장의 마을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대포동의 토지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가 시청 민원실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시민이 먼저’인 토지행정을 구현코자 마련했다.

상담은 시청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이 대포동 대례마을은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심포마을은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오후 2시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토지소유자들과 경계에 대한 면담과 합의를 진행하고, 지적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도 병행해 실시한다.

사천시 대포동 일원의 지적재조사 사업은 대포동 전체가 지적공부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역으로서 지난 2015년에 사업지구로 지정돼 현재 위성측량을 완료하고, 그 측량결과를 가지고 토지소유자들에게 현황을 설명하고 경계에 대한 합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천시 지적재조사 관계자는 “오전에는 시청 사무실에서 오후에는 마을회관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전과 오후 구분하는 것은 외지인과 현지인을 고려하고, 특히 근무시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노약자와 생업종사자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사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대포동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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