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마산동부경찰서장에 이희석 경남지방경찰청 정보과장이 11일 취임했다.
신임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예방치안 확보’를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법질서 확립은 시대와 국민의 요청이며 ‘존중·엄정·공감·협력’을 우리 모두의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천 출신인 이희석 서장은 경상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 서장은 그 동안 경남청 정보3계장과 경남청 보안과장, 진해서장, 경남청 정보과장, 경남 거제서장, 경남청 홍보과장과 경남지방경찰청 정보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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