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기 총경이 제66대 남해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식에서 “경찰의 업무 중 가장 중요한 임무는 주민의 안전이며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하고, 예방치안 확보를 통해 법질서를 확립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으로 든든한 지역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 서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1988년 순경공채(101경비단)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리더쉽과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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