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공선출하회가 상반기 공동계산액에서 전국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4일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하반기 공동계산액 3000억 원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도내 지역농협 공선출하회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 조직 기반강화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공선출하회’는 지난 2008년 농협중앙회가 작목반을 대체할 생산자 조직으로서 가입과 탈퇴가 제한되는 회원제 운영과 함께 생산 단계에서부터 계획 생산되고 공동선별ㆍ공동출하ㆍ공동계산 실천을 의무화하는 전문 출하조직이다.
경남농협은 도내 122개 공선출하회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으로 올 상반기 공동계산액 1813억 원을 달성해 전국 공선출하회 6065억원의 29.9%를 점유했다.
도내 공선출하회 공동계산액은 또 2위를 차지한 충남 1016억 원 보다 797억원을 더 많이 달성했으며 3위는 전남이 834억 4700만원, 그 다음으로 경북 699억 원 등으로 달성했다.
경남농협 공선출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별 동일 농산물의 출하시기가 겹쳐지는 정도가 높아지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모색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 하였고, 농가조직 기반강화를 위한 ‘생산자협의회’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실적은 경남이 전국 최고의 산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상반기 공동계산액에서 전국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을 기반으로 하반기 공동계산액 목표인 3000억원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4일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하반기 공동계산액 3000억 원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도내 지역농협 공선출하회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 조직 기반강화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공선출하회’는 지난 2008년 농협중앙회가 작목반을 대체할 생산자 조직으로서 가입과 탈퇴가 제한되는 회원제 운영과 함께 생산 단계에서부터 계획 생산되고 공동선별ㆍ공동출하ㆍ공동계산 실천을 의무화하는 전문 출하조직이다.
경남농협은 도내 122개 공선출하회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으로 올 상반기 공동계산액 1813억 원을 달성해 전국 공선출하회 6065억원의 29.9%를 점유했다.
도내 공선출하회 공동계산액은 또 2위를 차지한 충남 1016억 원 보다 797억원을 더 많이 달성했으며 3위는 전남이 834억 4700만원, 그 다음으로 경북 699억 원 등으로 달성했다.
경남농협 공선출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별 동일 농산물의 출하시기가 겹쳐지는 정도가 높아지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모색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 하였고, 농가조직 기반강화를 위한 ‘생산자협의회’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실적은 경남이 전국 최고의 산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상반기 공동계산액에서 전국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을 기반으로 하반기 공동계산액 목표인 3000억원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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