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림 시설 복구 등 매몰지 41건 시정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장마철 대비, 가축매몰지 정부합동(농림축산식품부·국민안전처·환경부·지방자치단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제역·AI 매몰지와 결핵·브루셀라 등으로 조성한 소규모 매몰지를 포함한 886개소 매몰지를 대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출수 유출, 매몰지 유실 방지 등 매몰지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정부합동 점검 결과 886개소 매몰지 중 총 34개 매몰지에서 41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경고표지판 미흡 등 5건의 경미한 미흡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했다.
농식품부는 41개 지적사항 중 점검 직후 바로 복구조치가 완료된 10건을 제외한 31건에 대하여 지자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조치하고 그 결과를 제출하도록 조치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결핵·브루셀라 매몰지도 지적사항이 확인(16건)됨에 따라 소규모 가축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태풍 등 집중호우 발생 시 피해상황 파악 및 긴급복구 조치 등 하절기 가축매몰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이번 점검은 구제역·AI 매몰지와 결핵·브루셀라 등으로 조성한 소규모 매몰지를 포함한 886개소 매몰지를 대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출수 유출, 매몰지 유실 방지 등 매몰지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정부합동 점검 결과 886개소 매몰지 중 총 34개 매몰지에서 41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경고표지판 미흡 등 5건의 경미한 미흡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했다.
농식품부는 41개 지적사항 중 점검 직후 바로 복구조치가 완료된 10건을 제외한 31건에 대하여 지자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조치하고 그 결과를 제출하도록 조치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결핵·브루셀라 매몰지도 지적사항이 확인(16건)됨에 따라 소규모 가축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태풍 등 집중호우 발생 시 피해상황 파악 및 긴급복구 조치 등 하절기 가축매몰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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