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와 공동으로 26일과 27일 이틀간 경주 남산글램핑장에서 북한이탈 청소년 62명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꿈나무와 함께하는 한마음 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26일에는 도청 신관 강당에서 조현배 경남지방경찰청장과 민주평통 경남지역 최충경 부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캠프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현배 청장은 “북한 말투 등으로 학교폭력 피해에 쉽게 노출돼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학교적응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 및 사회적응을 돕고 범죄 등 탈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캠프 출범식 이후 경주 남산글램핑장에서 ‘통일을 향해 달려라’, ‘통일의 불을 밝혀라’ 등 각종 체육활동과 노래·장기자랑, 역사탐방 등 북한이탈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교와 사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 자리에서 조현배 청장은 “북한 말투 등으로 학교폭력 피해에 쉽게 노출돼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학교적응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 및 사회적응을 돕고 범죄 등 탈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캠프 출범식 이후 경주 남산글램핑장에서 ‘통일을 향해 달려라’, ‘통일의 불을 밝혀라’ 등 각종 체육활동과 노래·장기자랑, 역사탐방 등 북한이탈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교와 사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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