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다가오는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충의자료 및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주 내용은 1894년부터 1945년 8월까지 순국하거나 의병, 국·내외 투쟁으로 옥고를 치른 이들의 공적을 선양한다. 닷새간 관람객들은 의로운 인물들의 사진과 초상화, 문집, 친필 등을 직접 만날 수 있다. 특히 경남 출신 항일투사 120여 명의 공적을 밝히며, 특별전시로는 임진왜란·진주성과 관련된 공신들의 기록물을 선보인다.
추경화 진주문화원 향토사연구실장은 2대째 이어진 ‘독도 사랑’도 소개한다. 부친의 독도 관련 공적은 물론 독도 조형물, 우리나라 지형도 등을 출품했다. 독도 문학 단체에서 제공한 독도 찬양시 낭독 시간도 마련된다.
더불어 28년 간 추경화 씨가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며 포상을 성사시킨 140여 명의 기록을 비롯, 총 450점의 전시작이 관람객을 맞는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진주문화원, 독도사랑본부, 충효예실천운동본부가 이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전시 주 내용은 1894년부터 1945년 8월까지 순국하거나 의병, 국·내외 투쟁으로 옥고를 치른 이들의 공적을 선양한다. 닷새간 관람객들은 의로운 인물들의 사진과 초상화, 문집, 친필 등을 직접 만날 수 있다. 특히 경남 출신 항일투사 120여 명의 공적을 밝히며, 특별전시로는 임진왜란·진주성과 관련된 공신들의 기록물을 선보인다.
추경화 진주문화원 향토사연구실장은 2대째 이어진 ‘독도 사랑’도 소개한다. 부친의 독도 관련 공적은 물론 독도 조형물, 우리나라 지형도 등을 출품했다. 독도 문학 단체에서 제공한 독도 찬양시 낭독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진주문화원, 독도사랑본부, 충효예실천운동본부가 이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