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균 통영시청 집필실장이 시조집 ‘늙은 사자’를 펴냈다. 이 책은 시조집으로는 4권 째며 이 씨가 펴낸 6번 째 시집이다.
책 제호인 늙은 사자는 제35회 중앙시조대상 수상작의 제목을 땄다.
이달균 시인은 함안 출생으로 지난 1987년 시집 남해행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한 뒤 1995년 시조시학 시인상으로 시조 창작을 병행해 왔으며 ‘시와생명’ 편집인을 역임했다. 그동안 펴낸 시집으로는 문자의 파편, 말뚝이 가라사대, 장롱의 말, 북행열차를 타고, 남해행 등이 있다. 이달균 시인은 중앙시조대상을 비롯, 경남문학상, 경남시조문학상, 마산시문화상 문학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달균 시인은 시조와 자유시의 넘나들기를 통해 시적 상상력과 진폭을 넓혀왔고, 현대시조의 외연확장과 함께 시조의 깊은 맛을 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시집은 85수의 정제된 언어로 짧되 숙성된 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허평세기자
책 제호인 늙은 사자는 제35회 중앙시조대상 수상작의 제목을 땄다.
이달균 시인은 함안 출생으로 지난 1987년 시집 남해행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한 뒤 1995년 시조시학 시인상으로 시조 창작을 병행해 왔으며 ‘시와생명’ 편집인을 역임했다. 그동안 펴낸 시집으로는 문자의 파편, 말뚝이 가라사대, 장롱의 말, 북행열차를 타고, 남해행 등이 있다. 이달균 시인은 중앙시조대상을 비롯, 경남문학상, 경남시조문학상, 마산시문화상 문학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달균 시인은 시조와 자유시의 넘나들기를 통해 시적 상상력과 진폭을 넓혀왔고, 현대시조의 외연확장과 함께 시조의 깊은 맛을 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시집은 85수의 정제된 언어로 짧되 숙성된 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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