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박물관은 통영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소장품을 기증한 시민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소장품 기증으로 강두철, 김옥환, 박은희, 박택열, 서창원, 양유전, 염경자, 이순자, 이진호, 허숙여 씨 등 10명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기증품 중에는 조선시대 이순신 막하장군으로 활약한 선무원종공신 염언상 집안의 족보와 19세기 준호구 등 문헌자료와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김봉룡의 나전도안 및 유품, 중요무형문화재 제114호 염장 조대용의 선친 조재규가 제작한 발, 중요무형문화재 제64호 김극천의 선친 김덕용이 제작한 두석이 부착된 통영농, 나전장 김봉룡의 유품과 조재규와 김덕용의 작품 등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잘 보여주는 자료가 포함돼 있다.
한편 통영시립박물관은 지난 2013년 개관 이래 1055건의 기증을 받아 이를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허평세기자
소장품 기증으로 강두철, 김옥환, 박은희, 박택열, 서창원, 양유전, 염경자, 이순자, 이진호, 허숙여 씨 등 10명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기증품 중에는 조선시대 이순신 막하장군으로 활약한 선무원종공신 염언상 집안의 족보와 19세기 준호구 등 문헌자료와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김봉룡의 나전도안 및 유품, 중요무형문화재 제114호 염장 조대용의 선친 조재규가 제작한 발, 중요무형문화재 제64호 김극천의 선친 김덕용이 제작한 두석이 부착된 통영농, 나전장 김봉룡의 유품과 조재규와 김덕용의 작품 등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잘 보여주는 자료가 포함돼 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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