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상동면 고정리 1만1000㎡에서 올해 첫 추석 햅쌀 출하용 조생종벼를 24일 수확했다.
이번 수확한 벼는 조생종인 조평벼와 해담쌀로 지난해보다 15일가량 수확이 빠르며, 추석전 100여 톤을 수확해 추석 제수용 햅쌀로 전국에 판매될 예정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김진출 소장은 “올해 상동면 등 4개소, 33ha에 조생종벼 조기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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