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사키항을 출항해 전남 여수로 향하던 라이베리아 선적의 유조선 K호의 기관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5일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에 따르면 유조선 K호는 지난 4일 낮 12시께 통영 욕지도 남서방 34해리 해상에서 투묘 대기 중에 러시아 국적의 기관장 A(60)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기관장 A씨는 4일 오전 3시께 최종 목격된 후 이후 보이지 않자 선장 B(36·우크라이나)씨가 통영해경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서해본부 소속 헬기(B-501)와 경비함정 2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허평세기자
5일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에 따르면 유조선 K호는 지난 4일 낮 12시께 통영 욕지도 남서방 34해리 해상에서 투묘 대기 중에 러시아 국적의 기관장 A(60)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기관장 A씨는 4일 오전 3시께 최종 목격된 후 이후 보이지 않자 선장 B(36·우크라이나)씨가 통영해경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서해본부 소속 헬기(B-501)와 경비함정 2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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