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희 (진주경찰서 상대지구대·순경)
이번 추석 연휴는 5일이다보니 긴 연휴기간을 이용해 귀향길에 올라 가족친지와 함께하거나 휴가를 계획 중인 시민들이 많을 것이다. 그럼 그동안 비어 있는 집은 어떻게 해야 할까. 문단속을 아무리 철저히 한다 해도 도둑이 들지 않을까 걱정될 것이다. 이럴 때는 경찰이 제공하는 빈집 사전신고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빈집 사전신고제’란 집을 비우거나 해외여행 등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경우 사전에 지구대나 파출소에 알려 주민이 안심하고 집을 나서게 할 뿐만 아니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청은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시민과 면담을 통해 집을 비우는 기간, 범죄 취약시간대를 파악해 빈집 신고카드를 작성한다.
빈집 신고카드에 기재된 시간에 집 주변을 집중순찰을 하고 전단지나 우편물 등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점검 후 시민에게 안심문자를 주기적으로 전송한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빈집 사전신고제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빈집털이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빈집 사전신고제’란 집을 비우거나 해외여행 등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경우 사전에 지구대나 파출소에 알려 주민이 안심하고 집을 나서게 할 뿐만 아니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청은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시민과 면담을 통해 집을 비우는 기간, 범죄 취약시간대를 파악해 빈집 신고카드를 작성한다.
빈집 신고카드에 기재된 시간에 집 주변을 집중순찰을 하고 전단지나 우편물 등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점검 후 시민에게 안심문자를 주기적으로 전송한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빈집 사전신고제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빈집털이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배진희 (진주경찰서 상대지구대·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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