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로 선제적인 예방 및 대응을 위한 ‘2016~2020년 5개년 학생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 및 최근 콜레라의 재출현 등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이 상승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보호와 학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예방 관리와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지역단위 실정에 맞는 ‘경남형 학생 감염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감염병 사전예방 강화와 발생초기 대응 강화 및 신종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등 대응체계 개선 및 인프라 강화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에서는 학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장비 지원, 감염병 발생 정보 분석 및 제공, ‘학생 감염병 유행 경보제’를 도입하는 등 감염병의 사전 예방을 강화한다. 또 감염병 취약학교 방문지원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또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개인위생 교육 강화, 정기적 모의훈련 참석, 감염병 환자(격리자)를 위한 교육·심리 지원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차단을 목표로 효율적이며 선제적인 예방·관리를 추진한다.
한지균 체육인성과장은 “신종 감염병의 유입으로 감염병이 국가적인 재난으로 대두된 만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교육기관 차원의 세부대책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해 최종목표인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지난해 메르스 사태 및 최근 콜레라의 재출현 등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이 상승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보호와 학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예방 관리와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지역단위 실정에 맞는 ‘경남형 학생 감염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감염병 사전예방 강화와 발생초기 대응 강화 및 신종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등 대응체계 개선 및 인프라 강화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에서는 학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장비 지원, 감염병 발생 정보 분석 및 제공, ‘학생 감염병 유행 경보제’를 도입하는 등 감염병의 사전 예방을 강화한다. 또 감염병 취약학교 방문지원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또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개인위생 교육 강화, 정기적 모의훈련 참석, 감염병 환자(격리자)를 위한 교육·심리 지원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차단을 목표로 효율적이며 선제적인 예방·관리를 추진한다.
한지균 체육인성과장은 “신종 감염병의 유입으로 감염병이 국가적인 재난으로 대두된 만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교육기관 차원의 세부대책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해 최종목표인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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