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7일 오후 2시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 소재 피해자 김모씨(45)집 작은방 창문을 열고 들어가 서랍장 안에 있던 다이아 목걸이 등 시가 약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21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최모씨(24)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모씨는 2016년 3월 진주교도소에서 절도죄로 징역 1년 6월의 형을 복역 후 출소,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거창군 거창읍 일원 주택가를 돌며 빈집만 골라 총 21회에 걸쳐 약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고, 알고 지내는 지적장애인을 이용해 금은방에 장물을 처분해 왔다. 경찰은 추가 범행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용구기자
경찰에 따르면 최모씨는 2016년 3월 진주교도소에서 절도죄로 징역 1년 6월의 형을 복역 후 출소,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거창군 거창읍 일원 주택가를 돌며 빈집만 골라 총 21회에 걸쳐 약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고, 알고 지내는 지적장애인을 이용해 금은방에 장물을 처분해 왔다. 경찰은 추가 범행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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