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본부장 류성재)는 지난 12일 사천경찰서에서 최영철 사천경찰서장과 최상화 상임감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행사를 개최, 사천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에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최상화 상임감사위원은 “평소 우리 남동발전이 주변 이웃을 많이 돕고 있지만 희망나눔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뜻깊다.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삼천포본부는 지난 9일 최상화 상임감사위원이 동행한 가운데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추석맞이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본부 직원 30여명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건어물, 과일, 생필품 등을 구입해 복지시설 삼소원에 전량 기부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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