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추석 연휴 기간 인기를 이어가며 베스트셀러 정상 자리를 지켰다.
23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달 13∼20일 도서판매량을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둘째 주부터 6주째다.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 드 보통이 21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이 3주째 2위를 달리며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백영옥의 에세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도 3위 자리를 지켰다. 전승환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가 4위,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5위로 각각 한 계단씩 올랐다. 한강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는 지난주 4위에서 6위로 내려갔다.
컬러링북 ‘헬로, 카카오프렌즈’가 7위로 상승하며 인기를 이어갔고 폐암 말기 의사가 자신의 마지막 2년을 담은 에세이 ‘숨결이 바람될 때’가 8위로 여섯 계단 상승했다.
온라인서점 예스24 순위에서는 에픽하이 타블로의 에세이 ‘블로노트’가 예약판매만으로 2위를 기록했다. ‘블루노트’는 타블로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동명 코너에서 전한 짧은 글귀들을 모아 다듬은 책이다. 정식 출간은 이달 28일이다.
다음은 교보문고의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설민석·세계사)
2.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알랭 드 보통·은행나무)
3.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백영옥·아르테)
4. 나에게 고맙다(전승환·허밍버드)
5.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6. 채식주의자(한강·창비)
7. 헬로, 카카오프렌즈(미호 편집부·미호)
8. 숨결이 바람될 때(폴 칼라니티·흐름출판)
9.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10. 풀꽃도 꽃이다 1(조정래·해냄)
23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달 13∼20일 도서판매량을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둘째 주부터 6주째다.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 드 보통이 21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이 3주째 2위를 달리며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백영옥의 에세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도 3위 자리를 지켰다. 전승환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가 4위,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5위로 각각 한 계단씩 올랐다. 한강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는 지난주 4위에서 6위로 내려갔다.
컬러링북 ‘헬로, 카카오프렌즈’가 7위로 상승하며 인기를 이어갔고 폐암 말기 의사가 자신의 마지막 2년을 담은 에세이 ‘숨결이 바람될 때’가 8위로 여섯 계단 상승했다.
온라인서점 예스24 순위에서는 에픽하이 타블로의 에세이 ‘블로노트’가 예약판매만으로 2위를 기록했다. ‘블루노트’는 타블로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동명 코너에서 전한 짧은 글귀들을 모아 다듬은 책이다. 정식 출간은 이달 28일이다.
다음은 교보문고의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설민석·세계사)
2.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알랭 드 보통·은행나무)
3.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백영옥·아르테)
4. 나에게 고맙다(전승환·허밍버드)
5.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6. 채식주의자(한강·창비)
7. 헬로, 카카오프렌즈(미호 편집부·미호)
8. 숨결이 바람될 때(폴 칼라니티·흐름출판)
9.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10. 풀꽃도 꽃이다 1(조정래·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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