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난달 30일 TBN창원교통방송 1층 공연장에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6년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에 참석, 행사개최를 축하하고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동식 의장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가장 많아 교통안전 후진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으며, 또한 최근 언론에 자주 보도되는 보복과 난폭운전의 실태를 보면 안타깝고 부끄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때문에 오늘 이 행사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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