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동북아 국제협력연구소(소장 신상화)가 주최하고 진주 사랑의 집, 진주 다문화 단체연합회가 주관한 ‘다문화 공감 세미나’가 지난달 30일 한국국제대 진주학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신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해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우리 사회는 외국인 근로자 없는 산업체를 상상하기 어렵게 됐다. 또한 국제결혼을 통해 이루어진 다문화 가정 역시 날로 늘고 있어 이들 또한 지역 사회를 유지하는 주요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며 “이에 지역민이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이주민 또한 적극적으로 우리 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우상 한국국제대 총장, 이창희 진주시장, 이인기 진주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에는 이온유 한국국제대 교수, 박성진 진주 사랑의 집 대표, 김광수 다문화가정상호문화나눔터 대표, 김홍주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석연구원은 각각 ‘다문화 사회에 대응하는 지역민의 역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기관의 관계인식’, ‘다문화 가정 자녀가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는 방안 모색’, ‘다문화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방안’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참석자와 다문화 관련 사안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송이기자 song2@gnnews.co.kr
신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해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우리 사회는 외국인 근로자 없는 산업체를 상상하기 어렵게 됐다. 또한 국제결혼을 통해 이루어진 다문화 가정 역시 날로 늘고 있어 이들 또한 지역 사회를 유지하는 주요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며 “이에 지역민이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이주민 또한 적극적으로 우리 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우상 한국국제대 총장, 이창희 진주시장, 이인기 진주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에는 이온유 한국국제대 교수, 박성진 진주 사랑의 집 대표, 김광수 다문화가정상호문화나눔터 대표, 김홍주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석연구원은 각각 ‘다문화 사회에 대응하는 지역민의 역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기관의 관계인식’, ‘다문화 가정 자녀가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는 방안 모색’, ‘다문화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방안’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참석자와 다문화 관련 사안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송이기자 song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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