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영향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진주시 10월 축제가 행사장 정비를 위해 5일 하루 휴장에 들어갔다.
각종 시설물의 누전상태 점검과 부교 재가설, 느슨해진 유등 고정 등을 위한 조치다. 태풍이 예고된 전일 진주시와 진주시문화예술재단은 오후 10시30분부터 축제장 출입을 통제했으며 오후 11시부터 부교를 폐쇄했다.
태풍에 대비해 부교의 결박장치를 풀고 남강둔치로 이동시킨데 이어 유등은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앵커를 추가로 설치했다.
태풍으로 인해 축제장 내 수상등이 수압으로 밀리거나 육지등·소망등 일부와 텐트, 플래카드 등이 강풍으로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진주시는 축제장 주변을 청소한 뒤 6일 오전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각종 시설물의 누전상태 점검과 부교 재가설, 느슨해진 유등 고정 등을 위한 조치다. 태풍이 예고된 전일 진주시와 진주시문화예술재단은 오후 10시30분부터 축제장 출입을 통제했으며 오후 11시부터 부교를 폐쇄했다.
태풍에 대비해 부교의 결박장치를 풀고 남강둔치로 이동시킨데 이어 유등은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앵커를 추가로 설치했다.
태풍으로 인해 축제장 내 수상등이 수압으로 밀리거나 육지등·소망등 일부와 텐트, 플래카드 등이 강풍으로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진주시는 축제장 주변을 청소한 뒤 6일 오전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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