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0월축제 태풍 피해 하루 휴장
진주 10월축제 태풍 피해 하루 휴장
  • 박철홍
  • 승인 2016.10.05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 ‘차바’ 영향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진주시 10월 축제가 행사장 정비를 위해 5일 하루 휴장에 들어갔다.

각종 시설물의 누전상태 점검과 부교 재가설, 느슨해진 유등 고정 등을 위한 조치다. 태풍이 예고된 전일 진주시와 진주시문화예술재단은 오후 10시30분부터 축제장 출입을 통제했으며 오후 11시부터 부교를 폐쇄했다.

태풍에 대비해 부교의 결박장치를 풀고 남강둔치로 이동시킨데 이어 유등은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앵커를 추가로 설치했다.

태풍으로 인해 축제장 내 수상등이 수압으로 밀리거나 육지등·소망등 일부와 텐트, 플래카드 등이 강풍으로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진주시는 축제장 주변을 청소한 뒤 6일 오전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