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의 클래식 음악 소양을 위해 ‘2016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접근기회 확대 및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체험기회를 통한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음악회는 10일 의령교육지원청의 거점학교인 의령중학교를 시작으로 10개 지원청의 거점학교에서 12월 9일까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중학생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곡을 선정하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설을 곁들여 관람하는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현악4중주, 금관5중주, 성악중창단, 협연 등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영역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이 음악예술을 직접 향유하며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지속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접근기회 확대 및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체험기회를 통한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음악회는 10일 의령교육지원청의 거점학교인 의령중학교를 시작으로 10개 지원청의 거점학교에서 12월 9일까지 열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이 음악예술을 직접 향유하며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지속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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