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500명 참여…인기가수 공연·식사 무료 제공
하동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철웅)은 문화 공연을 통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청소년수련원의 이미지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오후 5시 군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동군청소년수련원이 주최·주관한 어울림 한마당은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남면 소재 청소년수련원 야외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과 무료 식사 제공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청소년수련원 내 식당에서 짜장면이 무료로 제공됐다.
‘우연히’의 우연이, ‘안동역에서’의 진성, ‘부끄 부끄’의 윙크, ‘좋아 좋아’의 사인방, ‘쿨하게’의 박세빈, ‘뱅뱅뱅’의 걸그룹 투란, 이창환 밴드 등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한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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