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농업기술센터(소장 추창호)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차바’의 피해지역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일원에 침수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섰다.
정비용차량 1대, 침수농기계세척장비 1대, 인력 4명으로 농기계수리지원단을 구성하여 긴급 파견했다.
농기계수리지원단은 정비용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농경지에서 침수된 경운기, 관리기, 소형농기계를 수리 점검 한다.
추창호 소장은 “이번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은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울산지역 농업인의 영농활동 재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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