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조성환)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창녕읍 술정리 동탑, 유흥가 일원에서 경찰, 자율방범대, 외국인 여성명예경찰대, 창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 앞서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창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금여 총괄팀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창녕지역의 안전한 치안 확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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