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쇼케이스
창원시립예술단은 뮤지컬 ‘바다의 노래(SONG OF THE SEA)’를 창작해 다가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바다의 노래’는 해군의 요람으로 불리는 진해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토대로 군가 ‘바다로 가자’ 작곡 과정으로 줄거리를 풀어간다. 해방 이후 우리나라 최초 군가로 꼽히는 ‘바다로 가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작사가 손원일 제독과 홍은혜 작곡가의 만남, 사랑은 물론 대한민국 해군 창설과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극으로 전달한다.
오페라 작곡은 창원 출신 작곡가 김성재 씨가, 대본과 연출은 김숙영 성신여대 교수가, 지휘는 김주현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안무는 노현식 창원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기획총괄은 안병삼 창원시립예술단 공원기획팀장이 각각 맡았다.
뮤지컬 배우로는 팝페라가수 박시연이 여주인공인 홍은혜 역을 맟았으며 창원 출신 뮤지컬 가수 오장한은 남주인공인 손원일 역을 맡았다. 이들과 함께 창원시립교향악단·창원시립합창단·창원시립무용단·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노래, 춤을 뮤지컬 공연에 조합한다.
한편 뮤지컬 ‘바다의 노래’는 내달 11일에 무료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하고 작품성을 보완해 내년 11월에 본 공연을 개최한다.
예매 오픈은 28일 오전 9시부터이며 문의나 예매는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wart.kr) 또는 전화(299-5832)로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바다의 노래’는 해군의 요람으로 불리는 진해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토대로 군가 ‘바다로 가자’ 작곡 과정으로 줄거리를 풀어간다. 해방 이후 우리나라 최초 군가로 꼽히는 ‘바다로 가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작사가 손원일 제독과 홍은혜 작곡가의 만남, 사랑은 물론 대한민국 해군 창설과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극으로 전달한다.
오페라 작곡은 창원 출신 작곡가 김성재 씨가, 대본과 연출은 김숙영 성신여대 교수가, 지휘는 김주현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안무는 노현식 창원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기획총괄은 안병삼 창원시립예술단 공원기획팀장이 각각 맡았다.
뮤지컬 배우로는 팝페라가수 박시연이 여주인공인 홍은혜 역을 맟았으며 창원 출신 뮤지컬 가수 오장한은 남주인공인 손원일 역을 맡았다. 이들과 함께 창원시립교향악단·창원시립합창단·창원시립무용단·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노래, 춤을 뮤지컬 공연에 조합한다.
한편 뮤지컬 ‘바다의 노래’는 내달 11일에 무료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하고 작품성을 보완해 내년 11월에 본 공연을 개최한다.
예매 오픈은 28일 오전 9시부터이며 문의나 예매는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wart.kr) 또는 전화(299-5832)로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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