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함안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청소년과 가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마당 축제-드림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군이 주최하고, 함안청년회의소(회장 손희창)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고민을 공유·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를 통한 문화욕구 충족과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청소년 한마당 축제에서는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인 김호중 성악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김 씨는 불우했던 학창시절 등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악가의 꿈을 이루게 된 자신의 사연을 들려주며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인기가수 그룹인 타히티, 브랜뉴걸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북돋우고,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축제의 장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고민과 꿈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었던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에 대한 고민을 덜어내고 자신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군이 주최하고, 함안청년회의소(회장 손희창)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고민을 공유·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를 통한 문화욕구 충족과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청소년 한마당 축제에서는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인 김호중 성악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김 씨는 불우했던 학창시절 등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악가의 꿈을 이루게 된 자신의 사연을 들려주며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인기가수 그룹인 타히티, 브랜뉴걸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북돋우고,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축제의 장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고민과 꿈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었던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에 대한 고민을 덜어내고 자신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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