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대공연장은 오케스트라와 성악, 국악이 함께 어우러져 음의 에너지가 샘솟았다.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김동규&송소희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의령군이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바리톤) 김동규씨와 국악인 송소희씨가 창립22주년의 역사와 실력을 겸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서훈)가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넬라판타지아’ 등을 비롯해 전통국악 ‘배띄워라’‘, ‘홀로아리랑’ 등 주옥같은 내용으로 1시간 30여분동안 공연을 펼쳐 공연장을 가득 메운 군민들의 기립박수 갈채를 받았다. 공연 중간 중간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이어지자 출연자들은 모두 앵콜송으로 화답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판매 시작 30여분 만에 전석매진되면서 소동이 벌어지기도 해 일찌감치 공연 인기를 알린 바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수준 높은 정상급 공연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susang@gnnews.co.kr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김동규&송소희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의령군이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바리톤) 김동규씨와 국악인 송소희씨가 창립22주년의 역사와 실력을 겸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서훈)가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넬라판타지아’ 등을 비롯해 전통국악 ‘배띄워라’‘, ‘홀로아리랑’ 등 주옥같은 내용으로 1시간 30여분동안 공연을 펼쳐 공연장을 가득 메운 군민들의 기립박수 갈채를 받았다. 공연 중간 중간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이어지자 출연자들은 모두 앵콜송으로 화답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수준 높은 정상급 공연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sus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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