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예술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온 센트랄이 이번엔 공장 안에서 ‘음악이 있는 미술 전시회’를 펼쳤다.
센트랄은 지난 3일 사내에서 ‘음악이 있는 미술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직원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후원 중인 직장인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평소 직원들이 운동을 하는 실내 탁구장이 이 날은 전시회장으로 변신했다.
전시회장은 올 한 해 내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센트랄이 운영한 ‘센트랄 아트 팩토리’에서 나온 작품으로 꾸며졌다. 총 60점의 작품과 함께 전시회장 중심에는 경남A&B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클래식 연주가 이어졌다.
작품 전시에 직접 참여한 김정희 센트랄 인사팀 과장은 “회사에서 그림을 배우는 과정이 ‘힐링’의 시간이었고, 내 손에서 나온 그림이 작품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동차부품 기업 ‘센트랄’은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경남메세나협회의 ‘예술지원 매칭펀드’에 가입하여 경남도내 예술단체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센트랄이 3일 사내에서 ‘음악이 있는 미술 전시회’를 열었다.
센트랄은 지난 3일 사내에서 ‘음악이 있는 미술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직원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후원 중인 직장인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평소 직원들이 운동을 하는 실내 탁구장이 이 날은 전시회장으로 변신했다.
전시회장은 올 한 해 내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센트랄이 운영한 ‘센트랄 아트 팩토리’에서 나온 작품으로 꾸며졌다. 총 60점의 작품과 함께 전시회장 중심에는 경남A&B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클래식 연주가 이어졌다.
작품 전시에 직접 참여한 김정희 센트랄 인사팀 과장은 “회사에서 그림을 배우는 과정이 ‘힐링’의 시간이었고, 내 손에서 나온 그림이 작품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동차부품 기업 ‘센트랄’은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경남메세나협회의 ‘예술지원 매칭펀드’에 가입하여 경남도내 예술단체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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