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방송교향악단이 함안의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인다.
함안군은 KNN방송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노자와 베토벤-시인(詩人)&전원(田園)’이란 주제를 가지고 음악과 철학의 만남으로 현 시대의 화두와 함께 감동을 그리는 시간을 선물한다.
온화한 카리스마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오충근 감독과 현시대의 답답함을 인문학으로 속 시원히 풀어주는 국내 노자 철학의 권위자 최진석 교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노래가 인생인 아름다운 프리마돈나 고예정 소프라노가 협연에 나선다.
프로그램으로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카치니 ‘아베마리아’, 베토벤 ‘교향곡 제6번 F장조 전원 작품 68’ 등을 비롯한 실험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8세(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다.
문의 함안문화예술회관(www.hamanart.or.kr, 580-3608, 3613).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함안군은 KNN방송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노자와 베토벤-시인(詩人)&전원(田園)’이란 주제를 가지고 음악과 철학의 만남으로 현 시대의 화두와 함께 감동을 그리는 시간을 선물한다.
온화한 카리스마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오충근 감독과 현시대의 답답함을 인문학으로 속 시원히 풀어주는 국내 노자 철학의 권위자 최진석 교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노래가 인생인 아름다운 프리마돈나 고예정 소프라노가 협연에 나선다.
프로그램으로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카치니 ‘아베마리아’, 베토벤 ‘교향곡 제6번 F장조 전원 작품 68’ 등을 비롯한 실험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8세(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다.
문의 함안문화예술회관(www.hamanart.or.kr, 580-3608, 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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