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충무초등학교(교장 이태수)는 7일 인천광역시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축제 한마당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학교는 올해 한국문화재재단으로부터 2016년 무형문화재 전수학교 운영사업에 선정돼 중요무형문화재 제 6호 가면극 통영오광대를 전수받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탈춤문화재를 전수받고 있는 시 도 대표 초 중 고 14개교가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충무초는 말뚝이와 원양반을 비롯한 배우들의 입담과 춤, 풍물부원으로 구성된 악사들의 신명나는 가락을 버무려 중요무형문화재 제 6호 가면극통영오광대 2. 3과장 공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강난영 학생은 “탈을 처음 쓸 때는 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부끄러움도 잊고 준비한 연기를 맘껏 펼칠 수 있었다. 처음 나간 대회에서 금상까지 타게 돼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통영오광대를 계속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평세기자
학교는 올해 한국문화재재단으로부터 2016년 무형문화재 전수학교 운영사업에 선정돼 중요무형문화재 제 6호 가면극 통영오광대를 전수받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탈춤문화재를 전수받고 있는 시 도 대표 초 중 고 14개교가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충무초는 말뚝이와 원양반을 비롯한 배우들의 입담과 춤, 풍물부원으로 구성된 악사들의 신명나는 가락을 버무려 중요무형문화재 제 6호 가면극통영오광대 2. 3과장 공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강난영 학생은 “탈을 처음 쓸 때는 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부끄러움도 잊고 준비한 연기를 맘껏 펼칠 수 있었다. 처음 나간 대회에서 금상까지 타게 돼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통영오광대를 계속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