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이 무분별한 외래문화를 걷어내고 토종 문화 정착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남도민 대상으로 ‘가래떡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는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土)자가 2개 겹친‘(土)월 (土)일’을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 지난 1997년 지정된 뒤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키로 있다.
경남농협은 이날 직거래장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400명에게 무료로 가래떡을 배부하고 NH농협은행 경남영업점도 방문 고객들에게 가래떡 시식 행사를 가졌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가래떡데이가 국민들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을 위하고 우리의 전통식품인 ‘떡’에 대한 인식전환과 우리쌀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3월 14일 외래문화인 ‘화이트 데이’를 대신 백설기를 나누는 ‘백설기 데이’를 추진하는 등 우리쌀 소비촉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가졌다.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남도민 대상으로 ‘가래떡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는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土)자가 2개 겹친‘(土)월 (土)일’을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 지난 1997년 지정된 뒤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키로 있다.
경남농협은 이날 직거래장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400명에게 무료로 가래떡을 배부하고 NH농협은행 경남영업점도 방문 고객들에게 가래떡 시식 행사를 가졌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가래떡데이가 국민들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을 위하고 우리의 전통식품인 ‘떡’에 대한 인식전환과 우리쌀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3월 14일 외래문화인 ‘화이트 데이’를 대신 백설기를 나누는 ‘백설기 데이’를 추진하는 등 우리쌀 소비촉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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