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조현민·김상원·정영둘, 단체전은 창원시
경남도청 탁구동호회(회장 이광옥 법무담당관)와 밀양시청 탁구동호회(회장 이강호)는 지난 12일 경남도 및 18개 전시군에서 공무원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경상남도 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친선탁구대회’를 밀양시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예상원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병희 도의원이 참석해 그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 개인단식 A부에서는 창원시 조현민 선수가 우승, 준우승은 양산시 박순덕, 남자 B부는 합천군 김상원 선수가 우승, 준우승은 경남도청 조덕봉, 여자부 개인단식에서는 남해군 정영둘 선수가 우승, 준우승은 창녕군 이현숙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또한 단체전은 우승은 창원시, 준우승 의령군, 공동3위는 경남도청, 진주시에게 돌아갔다.
이광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모두가 맡은 업무를 내려놓고 오직 작은 탁구공 하나만을 쳐다보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상호 친목도모와 도와 시군의 결속력을 강화해 어려운 국내외 여건속에서도 우리 공무원들이 흔들림 없이 맡은 직무를 다하여 당당한 경남시대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 ‘제20회 도·시군 친선탁구대회’는 고성군에서, ‘제8회 도지사기 탁구대회’는 10월에 합천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날 대회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예상원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병희 도의원이 참석해 그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 개인단식 A부에서는 창원시 조현민 선수가 우승, 준우승은 양산시 박순덕, 남자 B부는 합천군 김상원 선수가 우승, 준우승은 경남도청 조덕봉, 여자부 개인단식에서는 남해군 정영둘 선수가 우승, 준우승은 창녕군 이현숙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또한 단체전은 우승은 창원시, 준우승 의령군, 공동3위는 경남도청, 진주시에게 돌아갔다.
한편 내년 상반기 ‘제20회 도·시군 친선탁구대회’는 고성군에서, ‘제8회 도지사기 탁구대회’는 10월에 합천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