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성산면, 우리마을 최고의 날 행사
창녕 성산면, 우리마을 최고의 날 행사
  • 정규균
  • 승인 2016.11.15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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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창녕군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열린 '우리마을 최고의 날'에 참여한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장수어르신들을 위해 맑고 고운 음색으로 합창을 하고 있다. 

 

창녕군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선, 최상웅)은 15일 성산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및 주민 200여 명을 모시고 ‘우리마을 최고의 날 (성산면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한 솥밥 먹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창녕군과 성산면발전복지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각 마을에서 홀로 거주하고 계신 장수어르신 18분을 모시고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재롱과 큰절올리기 등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덩실덩실 함께하는 민요교실, 이·미용, 손맛사지, 피부맛사지, 스마트폰교실, 노후주택전기점검, 한방진료, 심폐소생술 교실, 쌩쌩 희망복지 상담소, 둘레상 차림, 한솥밥 먹기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 부스가 운영 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연선 성산면장은 “우리마을 최고의 날(이동복지관) 행사는 올해 처음이지만, 2015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2회째 개최된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면민 한솥밥 먹는 날‘행사에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너무나 좋아, 내년에는 보다 내실있는 행사를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웅 공동위원장도 “오늘의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고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전 주민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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