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정혜)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는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왕성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8회 정기연주회는 ‘노래가 그린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윤이상의 곡을 시작으로 ‘아시아의 노래’, ‘우리가락 한마당’ 등으로 프로그램을 꾸렸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특별출연자로 시조창 박순련 선생이 무대에 올라 대금에 맞춰 ‘나비야’, ‘달밝고’ 등이 구성지게 울려퍼진다. 또한 제26회 야마나시 국제 고음악 콩쿠르 우승자이자 남서독일방송교향악단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치유키 리임도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 교육사업팀(650-0471~2), 윤이상기념공원(644-1210), 통영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010-7577-0123)로 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는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왕성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8회 정기연주회는 ‘노래가 그린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윤이상의 곡을 시작으로 ‘아시아의 노래’, ‘우리가락 한마당’ 등으로 프로그램을 꾸렸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 교육사업팀(650-0471~2), 윤이상기념공원(644-1210), 통영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010-7577-0123)로 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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