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은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따오기를 복원하고 있어요. 2007년에는 복원한 따오기를 야생으로 내보내려 해요. 하지만 우포늪 주변은 따오기들이 맘놓고 살 만한 환경이 마련돼 있지 않아요.”
창녕군 우포늪에서 복원된 따오기가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따오기 이야기 그림전이 열린다.
경남민족미술인협회(대표 성춘석)는 25일 오후 3시 창녕군 푸른우포사람들 갤러리에서 이야기 그림전 ‘거인의 별장을 펼치다-우포 따오기’를 선보인다.
그림전에 담긴 이야기는 하동군에서 활동하는 동화작가‘똥벼락’ 작가 김회경 씨가 작업했고, 그림은 창원지역 화가 신희경 씨가 그렸다. 전시 내용은 오는 12월 중순께 그림책으로 만들어진다.
이야기 그림전은 내년 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정규균기자
창녕군 우포늪에서 복원된 따오기가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따오기 이야기 그림전이 열린다.
경남민족미술인협회(대표 성춘석)는 25일 오후 3시 창녕군 푸른우포사람들 갤러리에서 이야기 그림전 ‘거인의 별장을 펼치다-우포 따오기’를 선보인다.
이야기 그림전은 내년 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정규균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