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남지방경찰청장(치안감)에 박진우(사진·54) 경찰청 수사국장이 내정됐다.
정부는 28일 치안감급 이상 경찰 고위직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이같이 단행했다.
신임 박진우 경남경찰청장 내정자는 간부후보 37기로 제주대 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업하고 강원청 인제경찰서장, 경찰청 경호과장, 대구청 차장, 부산청 3부장, 인천청 1부장을 거치고 이번에 치안감으로 승진, 경남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한편 조현배 현 경남경찰청장은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 전 경남청장은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초부터 펼치고 있는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 운동’이 좋은 성과를 내는 등 도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순철기자
정부는 28일 치안감급 이상 경찰 고위직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이같이 단행했다.
신임 박진우 경남경찰청장 내정자는 간부후보 37기로 제주대 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업하고 강원청 인제경찰서장, 경찰청 경호과장, 대구청 차장, 부산청 3부장, 인천청 1부장을 거치고 이번에 치안감으로 승진, 경남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한편 조현배 현 경남경찰청장은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 전 경남청장은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초부터 펼치고 있는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 운동’이 좋은 성과를 내는 등 도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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