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장애인 카누축제가 내년 사천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한국남동발전, 대한장애인카누연맹 등과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축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축제는 내년 6월 이틀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주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카누축제는 장애인들에게 카누를 통한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남해안을 한국 해양축제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장애인 카누축제가 열리는 남해안이 한국 해양축제의 대표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경남도는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복지시책 개발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남동발전은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에 5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경남도는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한국남동발전, 대한장애인카누연맹 등과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축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축제는 내년 6월 이틀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주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카누축제는 장애인들에게 카누를 통한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남해안을 한국 해양축제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남동발전은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에 5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