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겨울을 맞아 산하 노인복지관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의창노인복지관은 매주 월요일 복지관 1층 요가실에서 창원보건소와 연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즐거운 나치과’와 연계해 매월 구강검진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성산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오전 ‘발사랑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서울병원과 연계해 ‘퇴행성 무릎통증예방’을 주제로 건강특강을 실시했다.
마산노인복지관은 매주 수요일 어르신들의 근력강화와 균형증진을 위한 ‘덩더쿵 체조교실’을 열고 있으며, 매달 한방통증클리닉과 어르신 테이핑교실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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