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대·하동군 14일까지 초·중학생 모집
진주교육대학교는 하동군과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동군내 초등생 3학년~6학년,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기숙형 글로벌인재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하동군이 40명에 대해서는 교육비를 포함해 교재비, 숙박비, 식비 등 전액(1인당 180만원)을 부담하며 일반모집 10명은 본인부담금 100만원이 있다.
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영어캠프를 운영하는 진주교대는 진로적성검사, 레벨테스트를 통해 한인 2반, 원어민교사 2반으로 학생들을 나눠, 미래의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자신감, 협동심,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4개 진로영역별 진로탐색과 체험수업을 운영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원어민강사와 한국인교사가 과목별, 수준별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외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캠프 종료 후 수료증을 비롯해 각종 상이 수여된다. 한편 캠프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주교대 글로벌인재교육원에 전화(055-740-1414) 또는 이메일(camp@cue.ac.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송이기자
이번 영어캠프는 하동군이 40명에 대해서는 교육비를 포함해 교재비, 숙박비, 식비 등 전액(1인당 180만원)을 부담하며 일반모집 10명은 본인부담금 100만원이 있다.
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영어캠프를 운영하는 진주교대는 진로적성검사, 레벨테스트를 통해 한인 2반, 원어민교사 2반으로 학생들을 나눠, 미래의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자신감, 협동심,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4개 진로영역별 진로탐색과 체험수업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캠프 종료 후 수료증을 비롯해 각종 상이 수여된다. 한편 캠프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주교대 글로벌인재교육원에 전화(055-740-1414) 또는 이메일(camp@cue.ac.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송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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