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의장 김주석)는 지난 6일 제23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순)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안 규모로 기정예산(4033억5770만원) 대비 1.18% 증액된 총액 4106억5759만원으로 원안가결 처리됐다.
주요 증감내용은 실·과별로 △주민복지과 소관 ‘만3~5세 누리과정 보육료’ 2억 2658만원 증액 △농축산과 소관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 사업’ 1억 3755만원 및 ‘밭농업 직불제사업’ 7억2000만원 증액 △기획감사실 소관 ‘바우처 및 맞춤형 교육지원사업비’ 1억5600만원 감액 △주민행복지원실 소관 ‘생계급여’ 1억3969만원 감액 등이다.
박용순 위원장은 “2차 추경 이후에 발생한 재원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심사 소견을 밝혔다.
그 밖에 1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 중 ‘함안군장학재단 장학기금 출연 의결안’을 포함한 총 28건은 원안가결, ‘함안군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건은 수정가결, ‘직원 복지관 신축에 따른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은 세부계획상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부결 처리됐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남은 기간 동안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오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순)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안 규모로 기정예산(4033억5770만원) 대비 1.18% 증액된 총액 4106억5759만원으로 원안가결 처리됐다.
주요 증감내용은 실·과별로 △주민복지과 소관 ‘만3~5세 누리과정 보육료’ 2억 2658만원 증액 △농축산과 소관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 사업’ 1억 3755만원 및 ‘밭농업 직불제사업’ 7억2000만원 증액 △기획감사실 소관 ‘바우처 및 맞춤형 교육지원사업비’ 1억5600만원 감액 △주민행복지원실 소관 ‘생계급여’ 1억3969만원 감액 등이다.
박용순 위원장은 “2차 추경 이후에 발생한 재원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심사 소견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남은 기간 동안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오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