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남하면 대야리 문화마을 내 조성된 ‘출향문인 집필공간’을 ‘거창 예술인의 집’으로 전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비 8억 8800백만원이 투입된 ‘출향문인 집필공간’은 연면적 248㎡(75평)로 1층은 예술작품 전시와 작가 강연·세미나 등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이며 2층은 문인 집필과 토론의 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사업은 2012년 거창군 문학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 2014년 사업 부지를 확정하고 이듬해인 2015년 8월 착공, 2016년 6월 말에 준공했다.
거창군은 12월 하순 개관식을 열고 내년 1월에 정식 운영할 계획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창예술인의 집은 군 직영으로 운영해 대관료를 납부하도록 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폭넓게 공유하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구기자
사업비 8억 8800백만원이 투입된 ‘출향문인 집필공간’은 연면적 248㎡(75평)로 1층은 예술작품 전시와 작가 강연·세미나 등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이며 2층은 문인 집필과 토론의 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사업은 2012년 거창군 문학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 2014년 사업 부지를 확정하고 이듬해인 2015년 8월 착공, 2016년 6월 말에 준공했다.
거창군은 12월 하순 개관식을 열고 내년 1월에 정식 운영할 계획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창예술인의 집은 군 직영으로 운영해 대관료를 납부하도록 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폭넓게 공유하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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